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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 Day 0 – Fingerprint 팀이 시작하기까지 – 1

이 글은 C6 Fingerprint 팀 블로그에 동시에 발행한 글 입니다. 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다. 일단 이 이야기는 거의 1-2개월 전. 혹은 그보다 훨씬 전으로 돌아간다. 이 이야기는 우리 팀이 Fingerprint 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오늘의 노래: 몬스터 주식회사 테마곡 Apple Developer Academy @POSTECH 먼저 핑거프린트 팀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 대해 이야기 해야 […]

0 COMMENTS 2026-09-26

제목 없는 소설 – ver1

“엥?” 짧은 소리를 내뱉고는 문이 다시 닫혔다. 첫 손님의 첫번째 말이 엥 이라니. 나도 어떻게 이 상황을 해명해야할 지에 대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미리 그려보았다. 그중에는 대체로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라는 인사말이라던지 지금 상황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다. 엥 한글자와 함께 다시 나가는거는 예상 못했다. 그렇게 ‘이 손님은 놓친건가’라고 생각이 들 무렵, 다시 문이 열렸다. “아…” 아까 그 […]

0 COMMENTS 2026-09-10

본질을 무시한 자

나는 내가 본질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조차 모르겠다.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는 것은 참 어렵다. 나는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다. 이건 내 아카데미 기간과 나 스스로에 대한 회고이다. 그냥 스스로에 대한 두서 없는 글 이기에 어떠한 타이틀도 남기고 싶지 않다. 그냥 지금은 […]

2 COMMENTS 2026-09-09
AI 기반 인터뷰를 진행하는 실제 워크플로우 구조도(AI-Driven Interview Workflow Structure) 이미지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6개의 쉐브론(V자형) 화살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며 리서치 프로세스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각 화살표에는 위아래로 선이 교차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인간 또는 AI)과 구체적인 수행 업무가 텍스트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간 리서처와 AI 담당자의 주요 역할이 파란색과 회색 텍스트 및 선으로 구분되어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AI-Driven Interview Workflow Structure Human Researcher (파란색 텍스트) 리서치 목표, 팀 방향성, 현재까지 리서치 내용 등 컨텍스트 전달 Research Context Architect (회색 텍스트) Human Researcher를 먼저 인터뷰하며 리서치의 방향성과 목표, 목적, 내용 등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인터뷰 디자이너에게 넘겨줌 Interview Designer (회색 텍스트) 전달받은 리서치 컨텍스트를 실제 인터뷰 전략, 질문 디자인, 리서치 규칙, 결과 수집 방안 등으로 상세한 리서치 기획을 진행 AI Interviewer (파란색 텍스트) 인터뷰 디자이너가 전달해준 인터뷰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제 인터뷰이들과 AI 기반 인터뷰를 수행 Insight Analyst (회색 텍스트) AI인터뷰 대화 내역을 수집해, 리서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터뷰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인터뷰이들간 공통/차이점의 패턴 수집 Human Researcher (회색 텍스트) AI 인터뷰 내용 및 결과를 보고 실제 원하는 목표 및 방향성에 따라 리서치 진행되었는지 점검

[아카데미 이야기] 05. AI로 심층 인터뷰 하기

AI Driven Interview를 실제 리서치 활동으로 진행했다. 총 11건의 인터뷰를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운영했고, 할 일과 일정 관리 문제에 대한 초기 제품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글에서는 그 결과와 함께, 인터뷰를 가능하게 만든 구체적인 과정을 정리한다.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요청했는지, AI가 어떤 역질문을 했는지, 맥락을 얼마나 전달했는지, 에이전트를 어떻게 나누었는지, 사람은 어디까지 개입했고 AI는 어디부터 수행했는지에 […]

0 COMMENTS 2026-06-20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사이드 프로젝트 '플이다이바' 팀의 회의 보드 사진 하얀색 화이트보드(또는 테이블) 위에 아이디에이션 및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작성된 연보라색,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의 다양한 포스트잇들이 무작위로 붙어있다. 각 포스트잇에는 팀원들이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펜으로 직접 적은 리서치 방법론, 질문, 아이디어 등이 기록되어 있다. 카메라는 위에서 정면으로 포스트잇들을 비추고 있다. 포스트잇 내용 (좌측 상단부터 우측 하단 방향) 어떤 앱이 사용자의 장기적 습관을 유도하는가? (존) / 개성 뿜뿜 앱이 있나? -> 경쟁사 조사 5월 타임라인 논의 디스코드 접속 습관화, 소통채널 정리 실험 / 저널 읽기 GA 조사 결과 인사이트 공유 GA 결과 공유, 새 GQ 정하기 현장 방문 관찰 / 관찰조사 (무작정 관찰) 설문조사 구글링: AI에게 키워드 얻어서 인터넷 서치 데이터 크롤링, 마이닝 책 읽기 / 생산성 유튜브 채널 심층 인터뷰 / 게릴라 인터뷰 누가 어떤 GQ를 조사하고, 어떤 방법으로 조사? 습관화 -> 진입장벽을 낮출 방법은? (Desk, Interview) Think Aloud 귀찮음을 이겨내고 일정관리를 하게 하려면? 일이 많고 ToDo가 유동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일정 관리를 하는가? GA- 멘토들의 ToDo 관리 현황을 조사. 습관화 (빈) -> 어쩌다 이 습관이? 왜 다른 습관으로 버려졌는가? 조사 방법론? 데스크 리서치 기록 프레임워크 소개 및 피드백. 기존 앱 or 아이템 은 없을까? 그들의 문제점은? 기존 todo 앱의 Unmet needs. 할 일 + 성취감을 상승시키는 경험, 그 괴리감 그걸 파헤치자 편하게 만들면 매력적! UX/UI도 한몫 2주간만!! 마구 쏟아낼 포인트. 앱의 근본적 가치 단절! 메모장 -> todo 뭐가 다르지? 수집, 분리 후엔 어떻게? => 가치 제안!!!

[아카데미 이야기] 03. 좋은 팀은 같은 의견을 갖는 팀이 아니라 같은 맥락을 공유하는 팀이다

아카데미에 들어온 뒤, 팀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많아졌다. 그중 하나는 사이드 프로젝트 팀을 만들고 회의를 반복하면서 생긴 생각이다. 처음에는 좋은 팀을 꽤 단순하게 생각했다. 분위기가 좋고, 서로 해야할 말을 명확하게 잘 할 수 있는 팀이 좋은 팀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요소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팀에서 심리적으로 편하게 말할 […]

0 COMMENTS 2026-06-06

[아카데미 이야기] 02. Connector가 되자.

Curiosity 아카데미 2일차 세션에서는 Curiosity, 호기심에 대한 것이 메인 주제였다. 이번 세션의 중요한 메세지는, 호기심은 ‘얼마나’ 호기심이 있는지가 아니라 ‘어디에’ 호기심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나는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고는 한다. 하지만 모두가 어느쪽으로든 호기심이 있을 수 있다. 단지 그 방향성이 모두 다를 뿐이다. 누군가는 세상과 물건들에 대해 탐방하고 알아가고 싶은 호기심이 있을 수 있다. […]

0 COMMENTS 2026-04-11
포스텍 캠퍼스 야외에 설치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5기 환영 디지털 전광판 사진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포스텍(POSTECH) 캠퍼스 내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형 대형 야외 디지털 전광판을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전광판 뒤쪽과 주변으로는 잎이 떨어진 겨울나무와 상록수들이 우거져 있고, 전광판 앞 인도에는 검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안전 펜스와 주황색 라바콘이 놓여 있다. 전광판 화면에는 푸른빛과 초록빛이 섞인 물결 모양의 신비로운 배경 이미지와 함께 환영 문구가 띄워져 있다. 13 08 POSTECH Apple Developer Academy 5기 러너 여러분 환영해요.

[아카데미 이야기] 01. 아카데미에 들어가다.

Swift Student Challenge 가 끝나고 1주일 뒤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아카데미의 들어가기까지 이사로 인해 너무 해야할 일이 많았다. 아카데미는 기본적으로 기숙사를 지원한다. 하지만 나는 외부 숙소를 선택했다. 이미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며 5년간 자취를 하였고, 5년동안의 자취로 쌓인 가구와 물건들이 너무 많아 기숙사에 넣을 수가 없었다. 만일 기숙사에 거주하려 한다면, 이와 별도로 외부에 창고를 마련해서 1년간 짐을 […]

0 COMMENTS 2026-03-13
'Unfiltered World'의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화면 상단에는 마트, 집 등 목적지 진행도를 나타내는 동그란 아이콘들과 65%까지 차오른 주황색 '스트레스 레벨(Stress Level)' 게이지 바가 있다. 화면 중앙에는 구불구불한 좁은 길을 따라 강아지, 공사장, 신호등, 마트 등 다양한 소음 및 환경 요소들이 빨간색 또는 초록색의 파장 기호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좌측 하단에는 헤드폰을 쓴 아이 캐릭터가 말풍선으로 플레이어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Stress Level 65% Great! Let's go and look for casher.

[스스챌 도전기] 08. Unfiltered World

드디어 앱을 완성했고 지난 3월 1일 서류 제출까지 완료했다. 지난 프로로타입에서부터 앱을 완성하기까지 꽤 많은 수정과 오류, 오랜 기간이 걸렸다. 앱을 만드는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남기고자 했었지만,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 계속 몰아치는 오류와 수정사항으로 인해 글을 남길 수 없었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앱이 완성되기까지 과정, 그리고 지원서 작성과 제출까지 일을 남겨보고자 한다. 앱을 완성하기까지 앱에서 […]

0 COMMENTS 2026-03-12
Swift Student Challenge 출품작인 'Unfiltered' 게임의 메인 화면 디자인 시안.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미색(Off-white) 배경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그래픽 요소와 버튼 테두리는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검은색 드로잉 스타일로 구성되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준다. 화면 상단 중앙에는 가안으로 설정된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로고가 위치하며, 그 아래로 게임 제목인 'Unfiltered'가 적혀 있다. 화면 중앙부에는 가로로 긴 두 개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언어 선택을 위한 탭이 위치한다. Unfiltered 중앙 버튼 구성 Play (플레이) About Sensory overload (감각 과부하에 대하여) 하단 언어 선택 (Tab) English (영어) - 검은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활성화 상태 표시 Korean (한국어) -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비활성화 상태 표시

[스스챌 도전기] 07. 앱 프로토타입 만들기

디자인 컨셉과 레이아웃이 나왔으므로 앱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한다. 왜 실제 앱을 바로 만들지 않고 프로토타입부터 만드느냐? 이것은 사람마다 방식이 갈릴 수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테스트 이미지와 테스트 시안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그 이후에 디테일한 맵 설정과 디자인, 이미지 교체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즉 실제 앱이 원하는 프로세스에 맞춰서 진행되는지,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

0 COMMENTS 2026-02-25